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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BA (183.98.130.163) | 등록일: 10-06-28 17:1 |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유방암 검사를 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하니 1.2cm의 혹이 있어서 세포검사를 했습니다. 검사후 병원에서는 암은 아니지만 섬유선종일지도 모르니 맘모톰 시술을 하자고 했습니다. 제 생각에 혹의 종류에 대해 확실하게 모르는 상태에서 수술하는게 최선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의 종류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싶다고 하니 그건 조직검사를 해야하는데 그럴바에야 혹을 바로 없애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왜 혹에 대해 명확히 알수 있는 조직검사가 아닌 세포검사를 했는지 물어보니 혹의 모양이 좋을 경우는 굳이 조직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게 맞는건지... 병원마다 검사하는 방법과 기준이 차이가 있겠지만 주위의 애기를 들어보니 혹이 있다고 무조건 수술하는건 아니라고 해서... 다시 조직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말한데로 어짜피 바늘넣고 조직을 떼어내 검사를 할 바에야 없애는게 맞는 건가요? 병원에서는 제가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니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없애는게 맞다고 하는데... 어떻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지 궁금합니다. A> 안녕하세요? UBA외과 김지아 원장입니다. 우선 환자 분께서 하신 조직 검사의 종류는 세침흡인세포 검사로서 조직의 양이 어느정도 채취되는 총생검법에 비해 밈감도나 특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세침흡인세포 검사 결과가 암이 아니라고 해서 총생검법처럼 완벽하게 신뢰할 수 는 없으나 초음파상의 혹의 모양과 통합하여 내린 결론이라면 신뢰하셔도 될 둣합니다 섬유선종의 경우 성장하는 혹이며 호르몬인자와 관련해서 자라므로 임신중에는 크기가 더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임신을 앞두고 있는 경우라면 혹의 성장을 예측하여 제거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혹의 진단을 위해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